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면, 가족이나 지인이 상을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장례식장으로 직접 찾아가 조의를 하는 것이 가장 예우를 갖추고 올바른 도리이나, 경우에 따라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럴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심이 담긴 위로의 문자를 보내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 지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사회 초년생의 경우 문자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의 위로 문자는 어떤 말들을 담아 보내는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일지라도 무조건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으며(이모티콘이나 비속어, 줄임말, 욕설 등은 예의에 어긋남) 진심이 담긴 격려의 말을 전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 1~2줄 정도로 보내도록 합니다. 아래는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가족 분들의 슬픔에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릴 지 모르겠습니다. 애도를 표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2.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애도를 표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3. '갑작스러운 슬픔에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릴 지 모르겠습니다. 애도를 표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4. '사정상 직접 조문을 가진 못했으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
5. '조의를 표하며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합니다.' |
6.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ㅇㅇㅇ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주의할 점 : '명복'은 불교나 무교인 경우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에는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이름을 작성해야 합니다. |
간혹 상주에게 직접 전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주는 조문객 상대로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장례를 마친 후에 전화하는게 좋으며,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렇게 조의 문자를 표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 조의 위로 문자는 어떻게 보내야 할 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축의는 못 챙기더라도 조의는 꼭 챙기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플 때의 위로가 기쁠 때의 축하보다 더 큰 힘이 되더라구요. 유익한 Life-TIP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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