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면서 코로나-19 만한 전 세계적 이슈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쉽게 말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 이상 질병바이러스만이 아니라, 경제/사회/정치/교육 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초/중/고/대학교의 개학일정이 연기되고, 뿐만 아니라 많은 회사원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가고 있죠. 이런 폐쇄적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평소보다 몸이 조금만 좋지 않으면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19 ?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로,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3대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002년도에 발생했던 사스, 2015년도에 발생했던 메르스 모두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한 것이 뒤에 붙는 '-19'는 왜 붙는 것일까요? 국제보건기구에서 바이러스 뒤에 특정 지역명을 붙이지 않게 함에 따라, 발생년도인 2019로 붙인 것이라 합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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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 |
흔한 증상 : 열, 피로감, 마른기침, 전신통증, 목아픔, 두통, 설사 그외 증상 : 코막힘, 콧물, 가래, 객혈, 오심, 설사 |
중기증상 |
5-6일 후 기관지와 폐에 침투하여 폐렴을 일으킬 수 있음 객담, 두통, 호흡곤란, 객혈 |
폐렴증상 |
고열, 호흡곤란, 마른기침, 흉통 |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완치되더라도 폐기능이 저하되는 후유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폐기능 저하는 중증이상으로 넘어갈 시에 예상되는 현상이며, 6명 중에 5명은 중증으로 넘어가기 전에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3. 열없는 코로나 증상, 대처방법
위의 표에서 보듯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공통적으로 열과 두통, 마른기침이 나타나는데요. 모든 확진자들에게서 공통되게 나타난 증상은 아닙니다. 발열증상은 49%가 보였으며, 이들 중 88.7%는 입원 후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증상이 경미하게 시작해 점차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며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함을 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경미하게 발열, 두통, 마른 기침이 날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하루 이틀 정도 몸의 상태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로 대형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보다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전화해 상담하거나,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찰받도록 합니다.
4.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씻기 (2)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3) 사람 많은 곳에 접촉하지 않기(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면 따뜻한 물로 꼭 손씻기) |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누구 할 것없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본 예방수칙을 꼭 지켜 하루 빨리 이번 대공황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생활-TIP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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