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제원, 출시일, 사전예약, 가격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시일 및 사전예약, 가격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현대차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메인 주제는 출시 예정이 아이오닉5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행사에서 소개된 내용과 예상 가격 및 출시일, 사전예약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제원>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차종이기도 한 아이오닉5는 준중형 SUV 차량입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처음 적용된 완성차이기도 한데요. 경쟁 모델인 테슬라의 '모델 Y' 최저 트림이 판매 중단된 가운데 가격마저 보조금 포함 실구매가가 3000만 원 대로 책정되면서 전기차 대중화는 물론 아이오닉5의 성공을 위한 판을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아이오닉5는 1회 충전에 400~4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레벨2 반자율주행이 적용되었습니다. 레벨2의 경우 자율주행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초보 수준입니다. 차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제한된 조건과 시간에 맞춰 자동차의 주행 시스템이 유지되지만, 운전자는 언제든지 운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여러 완성차 회사들이 레벨 3을 언급하고 있지만 아직 레벨 3에 도달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오닉5 출시 가격>

독일 현지 기사에 따르면 아이오닉5 출시 가격은 약 3만 유로(4100만 원)~3만 5천 유로(4700만 원)라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 보조금 1100만 원을 제하면 대략적 가격은 3천만 원대 중반입니다. 보조금 포함하여 이 정도 가격이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기사에 따르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하여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 원대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코나 EV가 시작가 4700만 원에 보조금 혜택을 적용받으면 3600만 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데, 아이오닉5는 코나 EV 대비하여 400~500만 원가량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독일 현지 기사보다 국내 기사가 더 최근에 발표가 되었고, 국내 기사에서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였으니, 이 가격이 더 신빙성 있는 가격일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 사전예약 예정 일정>

2/24 수요일 오전 9시, 상품 공유회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링크를 전달하여 상세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2/25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오닉5 출고일>

출고일은 사양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롱 레인지 2WD 모델은 4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롱레인지 4WD 모델은 5월, 일반형 및 택시 모델은 6월에 출고 예정이라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오닉5의 예상되는 가격, 출고일, 사전예약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