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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 니트 코트 후기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취지는 IT 관련하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험들은 공유하고자 해서였습니다. 그러나 IT만이 내 삶은 아니기에 앞으로 내가 관심가지고 정보를 모았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0-30대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가 선호하는 의류브랜드가 1-2개쯤은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쿠어가 그 중 하나입니다. 20대 초반 학생시절에는 캐주얼 브랜드의 옷들을 주로 입었고, 입사 직후에는 정장을 사게되면서 지오지아, 티아이포맨, TNGT 같은 캐주얼 정장브랜드를 접하며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브랜드들은 내구성 면에서는 우수했으나 제가 원하는 색감과 디자인, 핏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초반에 쿠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쿠어에서 베스트 상.. 2020. 3. 9.
NHN 엔터테인먼트 신입 (Feel the Toast) NHN 엔터테인먼트는 이름만 봐서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제는 완전하게 별도의 회사입니다. 과거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쳐졌을 때는 NHN이라는 사명을 사용하였으나, 2013년에 네이버와 다시 분리되어 NHN 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으로 독립, 현재는 NHN이라는 사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NHN의 채용절차는 위와 같습니다. 서류전형 이후 PRE TEST(오프라인, 전산지식 테스트), Feel the Toast, 최종면접으로 진행됩니다. PRE TEST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며, 객관식/주관식/손코딩 유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난이도는 여타 다른 IT기업들에 비해서 그리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따라서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한문제라도 실수하지 않고 더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 2020. 3. 8.
NC소프트 채용 인턴 NC 소프트는 어느 IT서비스 회사들과는 다르게 서류 전형도 그리 쉽지 많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취업카페에서 서탈자들이 꾀 많았던 기억...) 규모가 큰 회사인 만큼 모집 직군도 다양합니다. 저는 웹 개발자 직무로 지원했었습니다. NC소프트 채용은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NC TEST라는 인적성 검사를 보는데, 여기서도 은근히 많이 탈락합니다. (IT 회사 채용전형에서 인적성 검사를 보는데는 여기 뿐이었어요) 어느 인적성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합격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쓰고 떨어지면, 그 회사가 필요한 사람의 유형이 내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인턴전형은 마지막 면접 1번을 통해 합불이 결정되는데, 사전에 과제가 있었어요. 과제 주제는 '~서.. 2020. 3. 8.
취준생 시절을 되새기며... 취준생 시절 때 여러 회사의 IT 직무에 신입 공채에 지원했고, 기억에 남는 몇몇회사들의 면접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 취준생 시절이라고 하면 15년도 후반 ~ 16년도 초반 사이였기에 어느덧 4년 가까이 지나 기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이 기억조차 없어지기 전에 기억남는 일들을 꺼내어 적습니다. 이 리뷰를 쓰는 목적은 저의 취준생 시절을 추억하기 위함도 있지만, 현재 취준생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직장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IT기술/서비스가 주 사업인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딱히 이런 회사들만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대기업 그룹 SI 회사 / 금융 회사에도 지원했습니다. IT서비스 / 대기업 그룹 / 금융 회사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부터 많이 ..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