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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채용

NHN 엔터테인먼트 신입 (Feel the Toast)

by M-life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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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 채용

 

NHN 엔터테인먼트는 이름만 봐서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제는 완전하게 별도의 회사입니다. 과거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쳐졌을 때는 NHN이라는 사명을 사용하였으나, 2013년에 네이버와 다시 분리되어 NHN 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으로 독립, 현재는 NHN이라는 사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NHN의 채용절차는 위와 같습니다.  서류전형 이후 PRE TEST(오프라인, 전산지식 테스트), Feel the Toast, 최종면접으로 진행됩니다.  PRE TEST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며, 객관식/주관식/손코딩 유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난이도는 여타 다른 IT기업들에 비해서 그리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따라서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한문제라도 실수하지 않고 더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PRE TEST를 합격하면 아래와 같이 Feel the Toast 초대 메일을 받게 됩니다. Feel the Toast는 하루동안 NHN 사옥에서 생활하면서 기술과제를 수행하고 이후 기술면접, 코드리뷰를 하는 면접 전형입니다. 중간중간에는 직원분들이 사옥 내부도 구경시켜주고 회사 소개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기술과제 수행을 위해 개인별로 PC를 지급받고, 기술과제는 모두가 같지는 않았고 몇가지 유형이 있었습니다.  기술과제 구현 시간은 4-5시간 정도 였고, 제가 받은 문제는 사천성 게임의 길찾기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술과제 이후에는 코드리뷰가 진행되고(다대다), 이후 기술면접이(다대일) 진행됩니다. 

 

 

 

기술과제는 알고리즘 사이트에서 유형별로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히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난이도가 제법 있는 문제들도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기술면접은 면접관 2에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질문들이 오고갔지만 기술적인 질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트래픽 사용량이 많은 웹서버를 구축해야할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여러 환경에서 다양한 언어로 개발을 많이 해본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면접들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뚜렷한 주관과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할 때마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검색을하고 공유하며  그 질문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런 자신감은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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