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내가 작성한 문서가 맞춤법은 올바른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되었는지 의문이 들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단어 하나하나마다 맞춤법을 찾아보기에는 손과 시간이 정말 많이 들어갈 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장 전체의 맞춤법/문법을 검사해주는 사이트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의 장점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도 확인해주고 정정해주기 때문에 유익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1.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사이트에 들어갑니다.(https://speller.cs.pusan.ac.kr/)

 이 사이트는 부산대 인공지능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가 만든 검사기입니다.

 

2. 작성한 글을 중앙의 에디터에 붙여 넣은 후, 검사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잠시 후에 맞춤법/문법 결과가 나옵니다.

 

 

3. 화면이 분할되어 좌측에는 작성한 글 중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 표시가 되고, 우측에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또한, 중앙 상단에는 총 글자수도 표시가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분들에게도 꾀 유용한 사이트가 되겠네요. 그리고 좌측 에디터의 교정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교정된 내용으로 글이 반영됩니다. 또한 '원문 복사' 버튼을 누르면 교정된 글이 복사되어 즉시 다른 곳으로 붙여 넣을 수가 있습니다.

 

 

 

 

 

4. 우측 상단의 온라인 검사기 사용법을 클릭하시면 보고계신 맞춤법/문법 검사기 사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사용하시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이곳을 통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제가 혼동했던 '하든지'와 '하던지'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익한 생활-TIP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든지 : 보통 선택하는 상황에서 쓰이며, 여러 가지 것들 중에서 고를 때 사용합니다.

  EX) 축구를 하든지 농구를 하든지, 빨리 결정해서 하자!

  EX) 돈까스를 먹든지, 냉면을 먹든지 어서 뭐라도 먹자!

 

2) 하던지 : 주로 화상을 할 때 쓰이며, 과거에 있었던 일을 떠올릴 때 사용합니다.

  EX) 밖에 비가 얼마나 오던지, 글쎄 우산을 써도 옷이 다 젖었어!

  EX) 오늘 회사에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집에 오자 마자 곯아 떨어졌다.